[오피셜] ‘獨 국대 출신 DF+프로 통산 363경기 출전’ 할스텐베르크, 올 시즌 끝으로 축구화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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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할스텐베르크가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다.
하노버 96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때가 왔다. 할스텐베르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 커리어를 끝내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 일요일 마지막 홈 경기에서 그가 직접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라며 할스텐베르크의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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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마르셀 할스텐베르크가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다.
하노버 96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때가 왔다. 할스텐베르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 커리어를 끝내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 일요일 마지막 홈 경기에서 그가 직접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라며 할스텐베르크의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할스텐베르크는 독일 국적의 1991년생 베테랑 수비수로, 188cm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대인 수비에 강점을 보였다. 레프트백임에도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해 감독들이 애용하는 선수였다. 하노버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팀을 거쳤고, 상 파울리와 RB 라이프치히, 하노버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경기 2도움, 유로파리그(UEL) 8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165경기 12골 18도움, 2. 분데스리가(2부) 136경기 16골 17도움, DFB 포칼 25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아울러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9경기 출전해 1골을 터뜨렸다.


할스텐베르크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 하노버 유스 팀에 합류한 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당시 나는 하노버 유니폼을 입고 하노버에서 먹고 자며 엄청난 시간을 보냈다. 비록 프로 생활은 다른 팀에서 시작했지만 하노버는 항상 내 팀임을 명심했다”라며 말을 열었다.
이어서 “내가 이룬 것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최고 레벨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고,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했으며, 나아가 조국 대표팀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이제 은퇴를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날을 고대한다.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마커스 만 구단 이사는 “두 시즌 간 그와 다시 할 수 있어 기뻤다. 하노버에서 시작해 하노버로 끝난 할스텐베르크의 커리어는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든다. 그는 우리의 절대적인 자산이다. 그의 왼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제 우리는 할스텐베르크의 감동적이며 성공적인 결말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하노버는 다가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하인츠 폰 하이든 아레나에서 그로이터 퓌르트와 2부 리그 33라운드를 치른다. 하노버는 경기 종료 후 홈 팬들과 함께 할스텐베르크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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