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차량 역주행…뇌 수술 전력 운전자 “기억 없다”

김무연 기자 2025. 5. 9.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역주행하자 경찰이 순찰차로 진로를 차단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성동구 옥수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100m가량 역주행한 승용차를 경찰이 순찰차로 막아세운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옥수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맞은편에서 순찰 중 흰색 차량이 역주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광등과 사이렌을 이용해 주변 차량을 통제한 뒤, 순찰차로 해당 차량의 진로를 차단해 정차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찰차로 진로 차단하고 운전자 구조
인명 피해 없어…음주 둥 특이사항 발견 못해
역주행한 차량을 경찰차가 막아섰다. 성동경찰서 제공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역주행하자 경찰이 순찰차로 진로를 차단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성동구 옥수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100m가량 역주행한 승용차를 경찰이 순찰차로 막아세운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옥수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맞은편에서 순찰 중 흰색 차량이 역주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광등과 사이렌을 이용해 주변 차량을 통제한 뒤, 순찰차로 해당 차량의 진로를 차단해 정차시켰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가 차량 문을 열지 않자 경찰은 비상 탈출 도구인 ‘레스큐미(Resqme)’로 유리창을 깨고 문을 강제로 열어 운전자를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과거 뇌수술 이력이 있으며,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구조 직후 음주 등 다른 범죄 혐의를 조사했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기용 성동경찰서장은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