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네요" 돔구장 위엄, 단독 콘서트 열렸습니다…26년 만에 10연승 도전 "부담 떨쳐내길"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더블헤더보다는 경기하는 게 좋죠."
한화 이글스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국적인 비로 고척돔을 제외하고 4곳(잠실 NC-두산, 수원 롯데-KT, 대구 삼성-LG, 인천 KIA-SSG)에서 경기가 취소됐다.
고척돔만 경기가 열리는 상황. 김경문 한화 감독은 오히려 미소를 지었다. KBO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금·토 경기가 취소될 경우 더블헤더를 시행하기로 했다. 금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토요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일요일에 더블헤더가 열린다. 고척돔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장은 10일 더블헤더를 치러야 한다.
김 감독은 "당연히 더블헤더보다는 그냥 경기를 하는 것이 좋다. 날씨도 많이 도와준다고 생각을 한다. 이럴 때 고척돔에 온 것이 행운 같기도 하다"고 했다.
이날 한화는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의 10연승을 달성할 경우 1999년 9월24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10월5일 삼성전에서 달성한 이후 26년 만이다.
한화의 연승 기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선수들로서는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선수들도 왜 부담이 없겠나. 그런 것을 떨쳐내고 자기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선발 투수는 엄상백이 나선다. 올 시즌 4년 총액 78억원으 대형 계약을 하고 KT 위즈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엄상백은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선발투수는 자기 경기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5회까지 맡길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잘 던져서 엄상백도 승리를 따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는 황영묵(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최인호(좌익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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