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정명환→뽀빠이 이상용, 하루 차이로 별세…슬픔 빠진 연예계[종합]

김명미 2025. 5. 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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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이상용,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정명환, 방송인 이상용이 하늘의 별이 됐다.

정명환은 5월 8일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65세.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1963년생인 정명환은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등 히트작을 비롯해 '허준' '이산' 등 사극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산'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9일에는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MBN 보도에 따르면 이상용은 9일 낮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쓰러졌고,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특히 이상용은 전날까지 강연을 펼치는 등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현재 가족들이 해외에서 급히 귀국 중이며, 빈소는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았다.

한편 이상용은 1975년 8월부터 약 9년 동안 KBS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으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1989년부터 방영된 MBC 병영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로 유명세를 떨쳤다. 고(故) 송해 별세 후 KBS 1TV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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