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호위무사’…방송 패널로 얼굴 알려 [V메이커스]
文 선대위서도 활동…故 박원순 서울시장 돕기도
이재명 변호인단 합류로 사법리스크 대응 최전선
◆ 2025 대선 레이스, V메이커스 ◆
![조상호 국회의장 비서실 제도혁신비서관 [사진=조상호 SN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mk/20250509183306732lvvw.jpg)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 변호사는 서울 영등포고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전공은 신문방송학이었으나 법조인에 뜻을 두고 사법시험을 준비했다. 사법연수원 38기를 수료한 이후에는 판·검사보다는 변호사를 택했다.
변호사 활동을 하며 정치·사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자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에 뛰어들며 정계에 입문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당시에는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정치인으로 분류됐다. 문재인정부에서 활동했으나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를 돕기도 했다. 조 변호사는 박원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언론특보를 지냈다. 법률·경제뿐 아니라 공보 업무까지 영역을 넓히게 된 셈이다.
조 변호사는 대장동 재판을 맡으면서 이 후보로부터도 신뢰를 받게 됐다. 이후부터는 친이재명계(親明) 정치인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 대응에 최전선에 나서면서 호위무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셈이다.
조 변호나는 이 후보의 주요 재판 관련 방송 패널로 자주 출연하며 그를 옹호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총선에서는 서울 금천구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경선 단계에선 최기상 민주당 의원과 맞붙었으나 아쉽게 패배하며 금배지를 달 기회를 미뤄야만 했다. 그러나 조 변호사는 원외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되자 부름을 받게 된 것이다.
현재 조 변호사는 대선이 본격화 된 후 의장비서실 제도혁신비서관에서 물러나고 물밑에서 선거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승리한다면 차기 정부에서 중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V메이커스 [매일경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mk/20250509183309679ydo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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