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9·EV3, 英서 또 '최고의 전기차'

김보형 2025. 5.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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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지 톱기어가 주관하는 '2025 톱기어 전기차 어워드'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사진)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톱기어 전기차 어워드에서 2020년 '최고의 소형 가족용 차'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을 시작으로 2021년 '최고의 디자인' 아이오닉 5, 2022년 '최고의 레트로 전기차' 콘셉트카 레트로 그랜저, 2024년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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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5년간 8회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지 톱기어가 주관하는 ‘2025 톱기어 전기차 어워드’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사진)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톱기어 전기차 어워드에서 모두 여덟 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110.3킬로와트시(㎾h) 배터리를 장착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잭 리스 톱기어 편집장은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가 또 한 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했다”고 평가했다.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선보인 소형 전기 SUV다.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가 375마일(약 605㎞)에 달한다. 올리 큐 톱기어 수석 시승 에디터는 “EV3는 중형차 같은 여유로운 주행감과 뛰어난 정숙성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톱기어 전기차 어워드에서 2020년 ‘최고의 소형 가족용 차’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을 시작으로 2021년 ‘최고의 디자인’ 아이오닉 5, 2022년 ‘최고의 레트로 전기차’ 콘셉트카 레트로 그랜저, 2024년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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