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여기도 인파가 몰려"… 이재명 뜨자 험지 경북도 '들썩'

이 후보는 9일 경주를 시작으로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등 '영남 신라벨트'를 훑으며 "이번엔 색깔 말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직하고 유능한 머슴을 뽑아달라"고 외쳤다.
공식 선거운동을 사흘 앞두고 진행된 이번 투어는 사실상 이 후보의 마지막 비공식 유세였다. 그는 앞서 1차로 접경지역과 강원 영동권, 2차로 경기 남부·충청·전북을 돌며 민심과 직접 마주하는 '경청 정치'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이 후보가 등장한 경주 용강동 상가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과 우비를 쓴 시민들은 이 후보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을 외쳤고 이 후보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들고 달려오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한 시민은 "세상에, 여기도 인파가 몰리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주 시민 여러분께서 경주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 희망 넘치는 나라, 국민이 주인으로 존중받는 나라, 오롯이 국민만을 위한 나라로 만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머슴의 제1조건은 잘생긴 것도 아니고 색깔이 빨간색이냐 파란색이냐도 아니다"라며 "진짜 중요한 건 충직한지, 유능한지 여부다.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야 우리 아이들도 좀 더 나은 세상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색깔 같은 거 말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진짜 일할 사람을 뽑아 오는 6월3일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자"며 "나라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고, 여러분 손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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