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청약

김미리내 2025. 5. 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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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형 레지던스 전용 41~50㎡ 총 28실 공급
청약금 100만원, 5월12~14일 청약홈서 진행
"관광객 느는데 공급 부족…월세, 매매차익 기대"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을 일반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외부 전경/자료=디블록그룹 제공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옛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를 지난해 12월 새로 브랜딩해 정식 개장했다. 호텔급 생활형숙박시설로 특화 설계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어메니티) 서비스를 접목해 장기 숙박 프리미엄 시설로 운영 중이다.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건립됐으며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객실점유율 약 80% 이상, 월평균 투숙객 약 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전용면적 △41㎡ 7실 △46㎡ 6실 △50㎡A 10실 △50㎡B 5실 등이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지만 증거금 명목으로 청약금을 내야 한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3가역이 도보권에 있고,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등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숙소 앞에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과 종묘 공원, 장충단공원, 남산골공원 등도 가깝다. 식사, 쇼핑, 문화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광장시장 등이 주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팬더믹 당시 서울 시내 호텔들이 대규모로 휴업 또는 폐업하면서 급증하는 관광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고 공사비 급등으로 신규 숙박시설 공급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상수익률 연 6%의 수익형 상품으로 전용 50A타입 기준 최대 542만원까지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미리내 (panni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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