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한덕수 단일화 방식은 후보 교체 쿠데타"

전원 기자 2025. 5. 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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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추진 방식은 정당 파괴행위로 12·3 비상계엄과 같은 후보 교체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을 보면 아직도 비민주적 후보 교체, 내부 쿠데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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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아닌 국민 보고 정치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에서 '후보 단일화' 회동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5.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추진 방식은 정당 파괴행위로 12·3 비상계엄과 같은 후보 교체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을 보면 아직도 비민주적 후보 교체, 내부 쿠데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윤석열을 지지하는 극우 보수 김문수 후보, 윤석열의 아바타라는 한덕수 후보, 자당의 후보를 끌어내리고 강제로 후보 교체를 자행하려는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윤석열과 가까운 후보로 교체하는 과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는 명분도, 논리도, 염치도, 전략도 없다"며 "총리를 지낸 대선 후보가 개헌하겠다는 것 외에는 공약 발표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일화하고자 한다면 먼저 입당한 후 정당한 경선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며 "당원도 아닌 무소속 후보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확정된 정당의 후보를 끌어내리고 대선 후보가 되고자 하는 것 자체가 비민주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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