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2월 3일 기념일로? 아직 생각 안해봐…의미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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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도와 관련한 '국가기념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 "아직 깊이 있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위대한 국민들의 평화적 저항은 반드시 기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경북 김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월 3일을 기념하자는 요구나 주장이 많긴 하다. 마치 우리가 6·25를 기념하는 것처럼, 전쟁 발발일을 기념하는 이유도 생각해볼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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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도와 관련한 '국가기념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 "아직 깊이 있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위대한 국민들의 평화적 저항은 반드시 기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경북 김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월 3일을 기념하자는 요구나 주장이 많긴 하다. 마치 우리가 6·25를 기념하는 것처럼, 전쟁 발발일을 기념하는 이유도 생각해볼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12월 3일은 쿠데타 시도일이지 제압일은 아니다"며 "그래서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후보는 "그러나 국민들이 뭉쳐서 평화적으로 쿠데타 시도를 저지한 위대한 행위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역사는 권력이 아니라 시민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TK 경청투어 일환으로 경주, 영천, 칠곡, 김천, 성주, 고령 등 6개 지역을 돌며 민심을 청취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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