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입 열었다‥故 김새론 녹취 제보자 도왔다고? “조문간 일 외 관련 無”[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원빈이 故 김새론 녹취 제보자를 도왔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원빈 소속사 관계자는 5월 9일 뉴스엔에 원빈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김새론 녹취 제보자에게 도움을 줬다는 주장과 관련,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에 조문한 일 외에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원빈이 김새론 장례비용을 부담했다는 설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일반적인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김수현 중범죄 관련 기자회견’에서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김새론 녹취 제보자가 두 명의 괴한으로부터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제보자 아내의 녹취를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에서 제보자 아내는 영어로 "저는 한국인이 아닙니다. 미국에 사는 여성일 뿐이다. 하지만 제 남편이 한국인이고 최근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일을 겪어 저희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몇 달 동안 저희는 두려움 속에 살았다. 이상한 전화들, 협박, 집 주소, 알아낼 수 없는 사실들. 딸 아이의 이름, 심지어는 세입자 이름까지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보자 아내는 "남편이 공격받던 날 모든 게 바뀌었다"며 남편의 옷에 묻은 피를 봤고 무너질 뻔했던 감정을 전했다. 또 남편의 휴대폰에는 협박 메세지, 이 세상을 더난 사람의 육성 녹음 파일이 있었다고 했다. 아내는 "현재 이 사건은 미국에서 활발히 수사 중이다. 모든 메시지와 녹음 파일, 증거를 넘겼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이 사건이 법적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그 시점에 진실을 명확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자 아내는 "원빈 씨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한국에서 유명하신지 몰랐는데 당신이 한 일을 보고 알았다. 조용히 오셨다. 존경심을 표했다. 그 인간미가 저희에겐 상상 이상의 의미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원빈을 언급했다.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담기지 않아 원빈이 해당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만 남겼다. 원빈과 김새론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원빈이 김새론 사망 소식을 접하고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김세의는 "제보자 아내 분께서는 이번 일에 여러 가지로 응원해주고 도움을 준 원빈 배우님께도 고맙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현 측과 유튜버 이진호는 충격적인 김새론 녹취에 대해 AI 등을 통해 조작된 것이며, 피습을 당했다는 제보자는 이진호와 김수현 소속사 측 등에 접근한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김수현 측은 5월 9일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김새론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알렸다.
한편 김새론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부당한 대처를 문제 삼았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했고, 지난 3월 31일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측은 김새론 유족, '이모', 가세연 운영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여기에 더해 가세연 운영자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하기도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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