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유럽서 해피엔딩?
PSG는 챔스 첫 우승 도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를 밟을 기회를 얻어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한국 축구의 두 간판 선수가 유럽 축구 타이틀을 나란히 거머쥘지 관심이 모인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2대0으로 완파했다. 4강 1·2차전 합계 5대1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최근 발 부상으로 보되/글림트전을 포함해 공식 경기에서 7경기째 결장한 손흥민은 이르면 11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2010~2011시즌부터 유럽 무대에서 15시즌째 뛰고 있는 손흥민은 아직 프로 우승 경력이 없다. 2018~2019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당시 리버풀에 패해 준우승한 아픔이 있다.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의 한을 풀어낼지 주목된다.
앞서 PSG가 유럽 축구 최상위 클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다음달 1일 독일 뮌헨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단판 승부를 펼친다. 통산 두 번째 챔스 결승에 오른 PSG는 내친김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가 유럽 축구 클럽대항전 우승을 경험한 건 차범근이 UEFA컵(유로파리그)에서 두 차례(1979~1980시즌, 1987~1988시즌),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차례(2007~2008시즌) 있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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