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9일 갑작스러운 별세…"지병 없었는데"

장아름 기자 2025. 5. 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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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81세
이상용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9일 이상용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별세했다. 이상용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어제(9일) 강연 끝나고 내일 병원에 다녀오신다고 했었다"며 "오늘 병원에 다녀오시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평소 지병은 없으셨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빈소 마련과 관련해 유족과 협의 중"이라며 "가족이 해외에서 귀국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방송계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KBS의 인기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의 진행을 맡으며 '뽀빠이'란 별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9년부터는 MBC 군인 위문 예능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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