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중고 명품숍서 발견된 도난 물품…이미 팔렸더라" ('나래식')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도난당한 수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되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채널 '나래식'에는 '언니 저 피해 다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최근 도난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8일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지는 도난 사고를 당했다.
조보아가 "해결은 잘 됐냐?"고 묻자 박나래는 "저번 주에 물건을 다 돌려받았다"고 답했다. 조보아가 "그래도 용케 안 팔렸다"고 하자 박나래는 "아니 팔렸어. 팔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나래는 "김지민 언니가 7월에 결혼하는데 동기들과 웨딩 촬영을 한다고 불렀다"며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날이 결혼식과 동창회다. 그래서 집에 있는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려는데 없더라. 그때부터 멘탈이 나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아는 동생 중에 정말 집요한 친구가 있어서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100% 중고 명품샵에 팔렸을 거다'라며 밤새 인터넷을 뒤지겠다고 고 말했다"그리고 정말 그 가방이 중고 매물로 올라와 있더라. 색깔이랑 연식이 완벽히 일치했다.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그때부터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그래서 김지민 언니에게 미안했다. 웨딩 촬영 때문에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제대로 설명도 못 했다"며 "그때는 인터넷에 내 이름이 도배돼 있는 상황이라 더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약 55억 원에 매입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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