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한 키움 이주형, 3번 타자 선발 출전…“공격력에 큰 힘 되길”[스경x현장]
배재흥 기자 2025. 5. 9. 16:22

이주형(24·키움)이 1군에 복귀했다.
키움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와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주형과 투수 손현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키움은 야구가 없던 8일 김웅빈과 박수종(이상 야수)을 말소한 바 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이주형은 지난달 27일 재정비 목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주형은 2군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26경기 타율 0.237을 기록했다. 이주형은 퓨처스(2군)리그 3경기에서 타율 0.625로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이주형은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경기 전 “본인이 생각했던 타격 밸런스와 타이밍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며 “팀 공격력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키움은 현재 13승27패(승률 0.325)로 최하위에 머무는 중이다. 다만 직전 경기였던 7일 고척 KIA전에서 8회초까지 3-10으로 뒤진 경기를 11-10으로 뒤집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야구는 끝까지 알 수 없다는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나는 경기였다”며 “KIA전을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오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척 |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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