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첫 디즈니랜드 생긴다...'물류 허브'로 주목받는 곳, 어디?
[ 김주미 기자 ]

중동 지역에 첫 디즈니랜드가 세워질 전망이다. 건설 계획 지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의 야스섬으로, 이는 디즈니가 15년 만에 공개하는 신규 테마파크다.
걸프만 해안가에 위치한 야스섬은 매년 3400만 명이 찾는 UAE의 대표 관광지다. 현재 페라리 월드, 워너브라더스 월드 등 유명 테마파크가 운영되고 있고, 중동 최초의 수족관 '씨월드'도 이곳에 있다.
디즈니랜드와 호텔을 포함하는 '아부다비 디즈니 리조트'는 UAE 현지 기업인 미랄그룹이 건설·소유·운영을 맡았고, 개장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비용과 놀이기구 특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획대로 건설이 이뤄진다면 아부다비는 미국 캘리포니아·플로리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 홍콩에 이어 디즈니랜드를 품은 7번째 도시가 된다.
조쉬 다마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와 중동의 약 5억 명 인구가 상하이나 홍콩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가깝게 아부다비 테마파크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AE는 중동의 항공·물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아시아 등으로 가는 여행객들은 경유지로 아부다비에 들러 관광하는 사례가 많은데, 실제로 아부다비 자이드 국제공항과 인근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1억2000만명에 달한다.
조쉬 회장은 "각 공원에는 디자인, 음식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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