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지키기’ 나선 팬덤, 악플러 100명 집단 고발

배우 김수현 팬덤이 본격적인 법적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팬연합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시우 양태영 변호사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100인 이상 악플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죄로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수현 팬덤이 고발한 악플러 100여 명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를 했다고 확정하거나 고인에 대한 범죄행위를 했다거나 미성년에 대한 성도착증을 가졌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적시했다.
양 변호사는 “모욕죄를 경우 친고죄이므로 제3자 고발이 불가능하다 명예훼손죄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이므로 제3자 고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 팬연합은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 한국·글로벌 팬 연합(팬 카페 유카리스,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은 지난달 22일 성명을 내고 “김수현을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팬들의 공감대와 뜻이 모여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며 “이는 김수현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라고 했다.
법률대리인을 선임한 팬연합은 악플러 등을 비롯한 이들에 대해 법적대응에 이번에 나선 것이다.
앞서 고 김새론 유족 등은 김수현이 고인과 미성년 시절 교제를 했으며 채무 변제 압박을 해 죽음에 영향을 끼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기자회견 내용 등이 허위라며 추가 고소를 9일 진행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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