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레시아-디모아, Microsoft 기반 'AI 실전 데이터 전략' 세미나 성료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기업 잘레시아는 지난 8일,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디모아(DMOA)와 함께 'AI 도입을 위한 실전 데이터 운영과 활용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 플랫폼과 최신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을 준비 중인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Microsoft 기술 중심 세션과 함께 KNIME 등 관련 솔루션을 아우르는 실무 적용 사례도 폭넓게 소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Microsoft Fabric을 활용한 통합 데이터 전략이 소개됐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Fabric의 구조를 기반으로 최신 분석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PowerBI 연계를 통한 실시간 분석 및 협업 강화 방안이 함께 다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KNIME을 활용한 클라우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및 운영 전략이 소개됐다. 코드 없이 GUI 기반 환경에서 통합 파이프라인을 관리하는 방식과 대시보드 연계를 통한 데이터 활용성 제고 사례가 공유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AI 기술 적용 전략이 발표됐다. AI 에이전트를 통한 시스템 간 연동,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 및 AI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icrosoft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이를 실제 업무에 연계하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기술 이해를 넘어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잘레시아 김명석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Microsoft의 데이터 및 AI 플랫폼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Microsoft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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