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금성탐사선 내일 오후 추락…"한반도 위험 없을 것"
유영규 기자 2025. 5.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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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이 10일 오후 중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궤도상 한반도를 지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우주항공청이 오늘(9일) 밝혔습니다.
최만수 우주청 우주위험대응과장은 "코스모스 482 착륙선 추락 상황 변화에 따라 과기정통부, 국방부 등 유관기관에 전파된 위기경보 발령 '관심' 단계 해제를 계획 중"이라며 "최종 추락 시점까지 궤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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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금성탐사선 추락 예측시간 6시간 전(노란색) 및 6시간 후(붉은색) 궤도 범위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이 10일 오후 중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궤도상 한반도를 지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우주항공청이 오늘(9일) 밝혔습니다.
코스모스 482 착륙선은 1972년 3월 발사된 옛 소련의 금성 탐사선 하강 모듈로 모선의 엔진이 조기 정지하며 지구 궤도에 고립됐다 이번에 재진입했습니다.
착륙선의 무게는 485㎏, 지름은 1m로 추정됩니다.
우주청은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달 29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추락 상황에 대해 위기경보 발령 '관심' 단계를 유지하며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습니다.
추락 예측시간은 10일 오후 6시 전후 6시간으로 예측 지점은 북아메리카와 유럽 사이 대서양으로 추정됐습니다.
천문연 우주감시 장비의 궤도 검증 결과에 따르면 추락 예정 오차범위 전후 6시간을 고려할 때 착륙선의 이동 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최만수 우주청 우주위험대응과장은 "코스모스 482 착륙선 추락 상황 변화에 따라 과기정통부, 국방부 등 유관기관에 전파된 위기경보 발령 '관심' 단계 해제를 계획 중"이라며 "최종 추락 시점까지 궤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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