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갑습니다…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시 방문

김성권 2025. 5. 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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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관시 초지용 인민정부 부시장 등 관광협력대표단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9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관시 대표단의 방문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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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교류 확대… 양 도시 협력관계 한층 강화
경북 영주시의 우호 도시인 중국 광동성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중국 소관시 초지용 인민정부 부시장 등 관광협력대표단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9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초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민간 관광산업 대표자 등 총 11명으로 꾸려졌다.

영주시와 소관시는 지난 2010년 4월 우호교류협약 체결한 후 상호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 분야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영주시원축제에 소관시 청소년대표단이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은 이날 관사골 도시재생 관광산업 현장을 견학한 뒤 영주시와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은 각 도시의 관광 정책 및 문화 자원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대표단은 11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제주 등 관광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소관시는 중국 광둥성 최북단에 위치하는 면적 1만8645㎢의 도시이자 인구 300만 명의 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광물자원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단하산과 선종 불교의 본산 남화선사 등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관시 대표단의 방문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과 불교문화 관광자원을 공통 강점으로 가진 양 도시가 협력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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