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일주일만에 신고가…황제주 등극할까

주동일 기자 2025. 5. 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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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양식품 사옥. (사진=삼양식품 제공)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양식품이 일주일 만에 99만8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황제주(주가 100만원) 등극에 가까워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장중 전 거래일(97만2000원) 대비 2.67% 오른 99만8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2일 99만7000원으로 당시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이다.

삼양식품은 9일 전일 대비 0.1% 상승한 97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때 96만7000원(-0.51%)으로 밀려났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해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렇자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이른바 '황제주'에 등극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44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상승한 1조730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15% 성장한 2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선 일찌감치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했다. 하나투자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대다수 증권사들이 100만원이 넘는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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