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아내, MBN 방송서 남편 폭로…"지인한테만 2억 썼다"

조은지 2025. 5.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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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남편의 마당발을 폭로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이하정이 등장한다. 그는 남편 정준호와의 첫 만남부터 옥신각신한 결혼 생활까지 전부 털어놓는다.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3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이하정은 "남편의 1만 5천 명 지인 중 한 명인 것 같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이 연예계 마당발이다. 일단 남편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1만 5천여 개 정도 된다"며 "2011년 결혼식 때는 하객이 5천여 명 와서 식대만 4억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이하정은 "남편 지인들의 기념일이나 행사에 보내는 화환 비용만 1년에 2억 원가량 된다"라고 덧붙였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출연진들은 화들짝 놀랐다.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신혼 때 주말을 혼자 보냈다는 이하정은 "지인 중 한 명이 된 것 같아 서운한 마음에 투덕거렸다"라고 하소연하다가도 "지금은 남편의 수많은 지인 중 제일 친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하정은 "1만 5천 명의 지인을 챙기느라 너무 바쁜 남편이지만 중간중간 섬세하게 잘 챙겨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준호는 최근 100억 대 단독 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안에 있는 고급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정준호는 집을 소개하며 "본가는 서울 대치동에 있다. 애들이 초등학교 5학년, 6살이다. 내년 말 정도부터 인천에 있는 국제 학교로 다녀야 하므로 집을 미리 지어 애들을 공부시키려 했다"라고 전했다.

정준호는 지난 2010년 골프 웨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연 매출이 5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는 골프 웨어 외에도 호텔 등 사업을 계속 확장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했다. 정준호는 연예계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인맥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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