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복귀를 위해 다시 뛰는 고우석, 올해 첫 실전 등판서 2이닝 3K 무실점 ‘쾌투’

메이저리그(MLB)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펜서콜라 와후스)이 올해 첫 실전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구단인 펜서콜라 소속인 고우석은 재활을 위해 루키팀인 FCL 말린스 경기에 출전했다.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FCL 카디널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루키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고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이날 선발로 등판한 고우석은 첫 타자 앤드루 아서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야이로 파딜라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이후 파딜라가 2루에 이어 3루 도루까지 성공시켰지만, 고우석은 흔들리지 않고 라이니엘 로드리게스와 파쿤도 벨라스케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2사 후 한셀 알몬테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다니엘 로하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임무를 마쳤다.

고우석은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으나 MLB 로스터 진입에 실패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MLB에 올라오지 못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마이애미 마이너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고우석은 더블A로 내려간 뒤 시즌을 마쳤다.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고우석은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갔고, 마이애미는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기회를 줬다. 그러나 고우석은 스프링캠프 초반 섀도 피칭을 하다가 오른손 검지가 부러졌고, 재활 끝에 이날 다시 마운드에 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가 허락해줬다고?”…‘유부남’ 김원훈, ♥엄지윤과 결혼 발표 화제
- “레이블이 낙태 강요, 블랙핑크는 방관” 천재 작곡가 폭로에 ‘시끌’
- 성시경, ‘-10kg’ 다이어트 성공한 근황…‘고막 남친’ 타이틀 회복할까
- 한고은, 청담동 50평家 거실에 고깃집 불판 떡하니…“이 재미로 산다”
- 소녀시대 태연 훈남 친오빠 화제 “잘생긴 걸로 유명…아직 미혼”
- ‘흥민아 정말 미안해’→살인 태클 장본인, 손흥민과 포옹하는 모습 ‘직접’ 공개··· “쓰라
- 가수 탑, 13년 ‘침묵’ 깼다
- ‘미쓰홍’ 노라 최지수는 예뻤다! 안방을 울린 맑음&밝음 (유퀴즈)
- ‘위고비 의혹’ 억울할 만도…이수현, 이찬혁표 고강도 훈련에 ‘절규’
- ‘솔로지옥5’ 김고은·조이건, 결국 이어지나…‘현커’ 여부 직접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