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감독, 라커룸 TV 또 박살냈나...하프타임 후 갑자기 손에 반창고 포착→"그래서 4-1 역전승?"

김아인 기자 2025. 5. 9. 14: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더 선

[포포투=김아인]


후벵 아모림 감독이 하프타임 이후 손에 반창고를 붙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맨유는 1차전과 합산 스코어 7-1가 되면서 결승에 진출했고, 토트넘 홋스퍼와 우승을 두고 격돌하게 됐다.


1차전에서 원정 경기임에도 3-0으로 승리를 얻었던 맨유는 2차전에서 빌바오에 먼저 일격을 맞았다. 전반 31분 미켈 야우레기사르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앞서갔다. 맨유의 공격은 좀처럼 통하지 않았다. 유효슈팅 0회에 그쳤고 전반 43분에는 패트릭 도르구가 내어준 패스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일대일 찬스를 놓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맨유는 4골이나 뽑으며 다른 팀이 됐다. 후반 27분 레니 요로의 패스를 교체로 들어온 메이슨 마운트가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카세미루와 라스무스 호일룬의 연속골로 3-1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1분 마운트의 장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이 완성됐다. 경기는 결국 맨유의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경기 후 아모림 감독의 모습을 본 팬들이 의문에 쌓였다. 영국 '더 선'은 경기 종료 후 아모림의 왼쪽 손에 반창고가 붙어 있었는데, 전반전때만 하더라도 그의 손에는 반창고가 붙어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라커룸 TV 괜찮은지 확인해 본 사람 있어?”, “아모림이 하프타임에 라커룸에서 뭔가를 주먹으로 때린 게 분명해” 등의 반응을 내놨다.


지난 1월 있었던 이른바 'TV 사건' 때문이다. 맨유는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패배로 최악의 분위기에 놓였다.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후 리그 10경기 2승에 불과했고, 리그 10번째 패배를 당하면서 1989-90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하는 등 불명예 기록을 우수수 낳았다.


이에 아모림 감독이 크게 분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모림 감독은 브라이튼에 패한 뒤 선수들에게 분노하면서 욕설을 퍼부었고, 라커룸 내 TV화면을 손상시켰다. 그는 선수단을 다그치면서 화를 내다가 실수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후에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