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시즌 첫 정상’ 경복고, 라이벌 용산고 꺾고 2연패 달성

임종호 2025. 5. 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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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가 시즌 첫 정상에 등극,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경복고는 9일 경남 통영 통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전통의 라이벌 용산고를 79-66으로 제압했다. 윤지원(2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3점슛 5개)-윤지훈(21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형제가 나란히 존재감을 뽐내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송영훈(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정시후(10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도 제 몫을 해내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경복고는 지난 협회장기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 시즌 첫 정상 등극과 함께 2연패를 달성했다.

용산고는 에디 다니엘(25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과 곽건우(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4쿼터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다.

라이벌전답게 이날 경기는 3쿼터까지 접전 양상이었다. 경복고는 윤지원(192cm, G,F)을 선봉에 내세워 근소한 리드(58-56)를 점한 채 4쿼터로 향했다. 그러자 용산고는 에디 다니엘(192cm, F,C)과 곽건우(183cm, G,F)가 공격을 주도하며 맞불을 놓았다.

팽팽한 힘겨루기 속 4쿼터 들어 경복고 쪽으로 급격히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윤지훈(186cm, G)이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경복고는 용산고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과 마주했다.

승부처를 지배한 윤지훈은 남고부 최우수선수로 선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경기 결과>
* 남고부 결승전 *
경복고 79(18-15, 20-23, 20-18, 21-10)66 용산고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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