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 타석에서 ‘삼진-삼진-삼진’, 선발 4경기 만에 무안타 침묵한 김혜성, 타율 0.313↓···야마모토는 MLB 데뷔 첫 ‘만루홈런’ 허용

MLB 데뷔 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김혜성(LA 다저스)이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다.
김혜성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3(16타수5안타)으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3-5로 패했다.
김혜성은 이날 애리조나 선발이었던 브랜던 파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회초 2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1B-2S에서 들어온 94마일(약 151.3㎞)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4구 만에 떨어지는 86.9마일(약 139.9㎞) 체인지업에 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파트를 만난 김혜성은 몸쪽 낮은 코스로 떨어지는 81.1마일(약 130.5㎞) 커브에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불펜 투수 케빈 긴켈을 상대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직선타에 그쳤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승2패에 평균자책점 0.90으로 내셔널리그(NL)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했던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이 1.80으로 치솟았다.
특히 야마모토는 이날 홈런 2방을 허용했는데, 4회말 무사 만루에서 가브리엘 모리노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기도 했다. 이는 야마모토가 MLB 데뷔 후 처음으로 허용한 만루홈런이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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