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얼굴이 다 할텐데 액션까지…“모든 날이 ‘굿데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국가대표 출신 강력 형사들이 펼치는 남다른 액션은 작품 관전 포인트라는 게 제작진 설명. 때문에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배우들 열연이 빛났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은 매회 액션인 ‘굿보이’에 대해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운을 뗐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가 되기 위해 근력 운동과 복싱 훈련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이어갔고 실제 우즈베키스탄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동작을 익혔다고. 촬영 직전까지 액션팀과 합을 맞추며 끊임없이 디테일을 다듬었다고 한다. 박보검은 “강력 특수팀의 일원으로 매 장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빠르게 변하는 합을 따라가기 위해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고 했다. 쉽지 않았을 촬영이었겠지만, 박보검은 “그 모든 날이 굿데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팀과 함께 이겨낸 순간들이 모두 소중했다고 했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찰 ‘김종현’을 연기하며 약 6개월간 집중 훈련을 받았다. 이상이는 “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펜싱을 정말 훌륭하게 소화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체 근력과 빠른 발놀림을 위한 스텝 훈련을 반복했고, 3단봉을 활용한 타격 및 제압 훈련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가능한 많은 액션을 직접 소화하고자 했다는 이상이는 “함께 뛰고 구르는 장면에서 서로의 몸이 부딪히며 생기는 전우애 같은 게 있었다”고 전했다.
레슬링 국대 출신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 역의 허성태는 실제 레슬링 선수에게 1대 1 특훈을 받고, 촬영 당시 약 5kg을 증량해 탄탄한 몸을 만들었다. 허성태는 “등산할 때조차 레슬링 스탠스 자세로 올랐다. 무릎은 살짝 굽히고 코어와 허벅지에 힘을 실었다”며 독특한 훈련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전 작품에서도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던 허성태조차 특수한 환경에서 진행된 액션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허성태는 “이런 액션은 처음이었다.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시도된 적도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장면이 어떻게 완성됐을지 나도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태원석은 드넓은 육상 경기장에서 더 멀리 원반을 던졌던 ‘신재홍’ 역을 맡아, 가장 먼저 전작보다 무려 20kg을 증량하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 육상 투척 코치에게 8개월간 직접 지도를 받았고,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원반던지기 연습을 꾸준히 이어갔다. “처음 접하는 종목이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반복 끝에 만족스러운 장면이 나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신념을 담아내기 위해 매 장면에 진심을 다해 임했다. 그 몰입도가 액션을 넘어 이야기 전체에 강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이 선사할 팀플레이와 뜨거운 성장 서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굿보이’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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