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결승은 EPL 15등과 16등의 싸움? 분노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무슨 상관인데?"

김태석 기자 2025. 5. 9. 14: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후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일침을 가했다. 리그 성적과 유로파리그 성적은 별개라며 자꾸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을 끌고 오는 시선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9일 새벽(한국 시간) 노르웨이 아스프미라 스타디온에서 벌어졌던 유로파리그 준결승 2라운드 보데 글림트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5-1로 보데 글림트를 물리치고 결승행을 확정지엇다.

영국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동요할 것"이라고 운을 뗀 후, "최근 논쟁 중에는 어느 팀이 승리하더라도 트로피를 획득할 가치가 없으며, 단지 팀 사진을 찍는 것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즉, 우리가 가치가 없다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것을 두고 외부에서 비아냥거리는 것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건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리그 성적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우리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결승 진출 자격을 충분히 얻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