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한문수?' 오히려 결별 초읽기 들어가나?

제주방송 강석창 2025. 5.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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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결별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양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서 "당 지도부는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대통령 후보를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 시도는 불법적이다."라며, 오는 11일 후보 등록 마감일 전까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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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협의 위해 만난 한덕수,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결별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양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서 "당 지도부는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대통령 후보를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 시도는 불법적이다.”라며, 오는 11일 후보 등록 마감일 전까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 힘 지도부의 움직임이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된 자신을 끌어 내리고, 검증받지 않은 무소속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주려는 작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여론조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하는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한 후보는 이재명을 이겨본 적 있냐”며 “경쟁력 조사에서도 저와 한 후보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단일화 목적이 뭐냐?"고 따졌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 후보는 전당대회 당선 뒤 선거 준비에 나서 당력을 모았다면 오늘날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이고,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며 같이 가자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결국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로 대선 후보 등록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보인 셈입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


반면 한덕수 무소속 후보는 오늘(9일)이 후보 단일화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시점이며, 김문수 후보와 다시 만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 후보 선거 캠프에선 국민의 힘에서 진행중인 단일화 여론조사에 대해 어떤 결과든 수용할 것이고, 후보 단일화에 적용할 지 여부는 국민의 힘과 김문수 후보가 최종 결정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제기한 대선 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대해선 한 후보측과는 연관이 없고, 국민의힘 안에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도,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는 접점과 멀어지는 모양새가 여러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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