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후보' 하피냐, "플리크 감독이 내 커리어를 바꾸어 주었다"

(베스트 일레븐)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피냐가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에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2022년 7월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한 하피냐는 3년 차를 맞이한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에서 32경기 출전 16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식전에서는 53경기 32골 25도움으로 총 50골 이상에 관여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달성했으며, 라 리가 우승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시즌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하피냐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이러한 순간을 경험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만약 내가 발롱도르 후보로 이름이 오르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정말 좋은 일을 해내고 있다는 뜻"이라고 스스로에게 만족한다는 말을 남긴 뒤, "한지 플리크 감독이 내 커리어를 바꾸어 주었다. 내가 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나를 매우 신뢰해준 플리크 감독과 늘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플리크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피냐가 속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밤(한국 시간)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예정된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 3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한다. 이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한다면 리그 타이틀도 사실상 손에 넣게 된다.
하피냐는 "엘 클라시코는 결승전과도 같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경기다. 매우 특별한 경기이며, 도시 전체가 조용해지고 전 세계가 주목한다. 항상 힘든 경기가 되지만, 우리는 전력을 다해 가능한 최고의 결과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라이벌전에서 이기겠다는 승부욕을 내비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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