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진행중인 'KPGA 클래식' 둘째날 기상 악화로 취소…54홀로 축소
강명주 기자 2025. 5. 9. 13:38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둘째 날 기상 악화로 인해 축소됐다.
본 대회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7,120야드)에서 이틀째 2라운드가 오전 6시 5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 강풍, 낙뢰를 동반한 악천후로 2시간 1차 지연되었고, 이후 경기 시작이 2시간 추가 지연되었다. 결국 오전 9시에 둘째 날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2라운드는 10일(토)에 시작되며, 컷오프는 2라운드 36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아울러 72홀(4라운드)였던 대회는 54홀(3라운드) 경기로 우승자를 정한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코스 정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경기를 진행했을 경우 잔여 경기 편성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PGA 투어에서 기상 악화로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2025시즌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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