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즐기는 자선 음악 축제…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31일 개최
서대원 기자 2025. 5. 9. 13:36

▲ '2025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포스터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음악 축제인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가 오는 31일(토요일) 열립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오는 31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특설 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지만 골프장은 낮 12시부터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입장료가 없는데다 골프 코스를 무대와 관람석으로 꾸미는 독특한 구성과 국내 정상급 출연진으로 명성이 높아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인기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행사 초창기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행사 당일인 31일 하루는 골프장 영업을 하루 쉬고 코스 한가운데 무대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위해 서원힐스(대중제 골프장)의 9개 홀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합니다.
지금까지 20차례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를 찾은 관람객은 57만여 명, 그린 콘서트를 통해 기부된 자선기금은 7억 원에 달합니다.
올해 그린 콘서트에는 장민호, 손태진, 송가인, 윤종신, 슈퍼주니어 유닛(이특, 신동, 최시원), 이홍기, 소향 등 22개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베트남 힙합 가수 '세븐디나잇'과 태국의 정상급 아이돌 '바코드' '수드얏'도 함께 합니다.
캘러웨이 골프 주관 장타 대회, 퍼트 대회와 씨름 대회, 시 짓기, 사생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낮부터 열리고, 공연 시작 전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 골프장을 개방합니다.
골프용품 할인 판매와 식음료 장터, 캘러웨이 이벤트에서 모금한 금액 전액은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기부합니다.
(사진=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제공)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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