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重-KAI,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에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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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조선사 HJ중공업과 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고속상륙정 관련 장비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HJ중공업은 지난 7일 KAI와 차기 고속상륙정(LSF-II) 배치(Batch)-II 시뮬레이터 및 통합기관제어장치(iCAMS) 국산화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강점을 결합해 고속상륙정 관련 장비 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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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개발한 고속상륙정. [HJ중공업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132229481kobf.jpg)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 지역 조선사 HJ중공업과 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고속상륙정 관련 장비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HJ중공업은 지난 7일 KAI와 차기 고속상륙정(LSF-II) 배치(Batch)-II 시뮬레이터 및 통합기관제어장치(iCAMS) 국산화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강점을 결합해 고속상륙정 관련 장비 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치-II 시뮬레이터 및 통합기관제어장치 국산화 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마케팅 활동 및 공동개발 협력 방안 등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함정사업 전반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속상륙정은 고압의 공기를 내뿜어 바다와 육지를 자유롭게 오가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선(ACV)의 일종이다. 무장 병력과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한 상태에서 40노트(약 74㎞/h)에 달하는 고속기동으로 해군과 해병대의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상륙정이 접근할 수 없는 갯벌이나 하천, 모래사장과 같은 지형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수심에 상관없이 빠른 속도로 목표 해안에 접근할 수 있어 현대전에서 상륙작전의 개념을 바꿔놨다고 평가받기도 하는 최첨단 함정이다. 공기부양상륙정이 전 세계 해안의 80%에 상륙할 수 있다는 분석을 미 해군이 내놓을 정도로 활용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HJ중공업은 자체 기술로 고속상륙정을 건조한 국내 유일 조선사다. 해군이 현재까지 발주한 8척 전량을 수주, 건조하기도 했다. KAI는 항공기 등에서 활용하는 조종기나 연습장비 개발에 노하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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