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택서 구급대원 도움으로 20대 외국인 산모 무사히 분만
김정원 기자 2025. 5. 9. 13:20

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40분께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서 출산이 임박한 20대 베트남 국적 산모의 긴급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여아를 분만하도록 도왔다고 9일 밝혔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의 침착하고 전문적인 조치 덕분에 산모는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이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걸 확인한 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긴박한 순간이었지만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산모와 아기를 무사히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생명 구조 활동을 위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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