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로 돌아온 정성조, 홍천서 대한민국의 매운맛 예고 “우리의 자부심 지키도록 열심히 뛸 것” [MK홍천]
“우리의 자부심 지키도록 열심히 뛰겠다.”
고양 소노의 정성조는 9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에 ‘친정’ 서울 코스모 소속으로 참가했다.
정성조는 발목 부상을 당한 이근준 대신 출전하게 됐다. 그러나 낯설지 않다. 그는 동호회 농구, 그리고 3x3로 유명세를 떨쳤고 그 결과 KBL, 소노로 올 수 있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동호회 농구, 3x3를 통해 프로로 왔기에 내게는 이곳이 고향과 같다. 잠깐이나마 돌아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농구 자체가 부상 위험도가 높은 스포츠이지만 3x3는 더욱 그렇다. 일정 수준의 몸싸움을 허용하는 만큼 대단히 격렬하다. 6월 초 소노에 복귀해야 하는 정성조인 만큼 부상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정성조는 “승리만큼 중요한 게 다치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서울 코스모는 정성조에게 있어 ‘친정’과 같다. 적지 않은 시간 팀원들과 함께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도 참가했다. 그는 “오랜만에 팀으로 돌아왔지만 자주 봤다(웃음). 올 시즌이 끝난 후 ‘고생했다. 다시 한 번 잘해보자’는 말을 많이 했다.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전했다.

정성조는 “체코, 일본 팀 모두 유럽 선수들이 많다. 이런 부분도 내게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대표, 이번 대회에 나온 팀이 우리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대한민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 코스모는 정성포를 필두로 이동윤, 윤성수, 강병진이 모두 활약하며 일본 이케부쿠로와의 한일전서 21-18로 꺾고 승리했다.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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