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47야드 넘긴 맥길로이, 바뀐 코스 '쇼트게임이 안 되네' [PGA]

권준혁 기자 2025. 5. 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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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출전한 로리 맥길로이와 리키 파울러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단일 대회 5번째 우승'의 진기록에 도전하는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첫째 날 경기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파70·7,119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 맥길로이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25위(4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



 



후반 10번 홀까지 4개 버디를 솎아내며 순항하던 맥길로이는 11번홀(파4) 그린 위 11.7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로 흔들렸다. 14번홀(파3) 5.5m 버디로 만회했으나, 바로 15번홀(파5) 그린 주변에서 실수를 하면서 보기를 적었다.



막판 17번홀(파4) 2.8m 버디를 낚으며 2라운드를 기약했다.



 



맥길로이는 지난해까지 웰스파고 챔피언십으로 불렸던 이 대회에서 4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했고, 모두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대회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 PGA챔피언십 대회장이 퀘일할로 클럽으로 정해지면서, 이번 주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은 다른 코스에서 경쟁하게 됐다.



 



맥길로이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 347.6야드를 날려 출전 선수 72명 중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스트로크 게인드(SG): '오프 더 티'도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SG 어프로치 투 그린은 61위, SG 어라운드 더 그린은 67위로 고전했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공동 18위(1.64개)로 무난했다.



 



맥길로이와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날 맥길로이와 동반 샷 대결해 나란히 공동 25위에 위치했다. 토머스는 전반에 버디 4개를 골라냈고, 후반에 보기와 버디 하나씩 추가했다.



 



키스 미첼(미국)이 9언더파 61타로 단독 1위에 나선 가운데 데니 매카시(미국)가 1타 차 2위(8언더파 62타)에 올랐다.



이날 키첼이 써낸 '61타'는 2015년 3라운드 때 로리 맥길로이가 작성한 본 대회의 18홀 최소타와 타이기록이다.



 



리키 파울러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이 7언더파 63타 공동 3위를 형성했다. 특히 파울러는 1번홀부터 7개 홀에서 버디만 6개를 뽑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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