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대세’ 야구도 1위·축구도 1위, “함께 잘해 더 좋다... 지역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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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1라운드 로빈 동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면서도 "최근엔 위기를 극복하는 경기를 하며 끈끈하고 집중력까지 생겼다. 더 좋은 팀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도 "같은 지역 안에서 서로 좋은 성적을 내는 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대전 연고 프로 스포츠팀이 함께 잘하는 건 지역의 경사"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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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20년 만에 9연승 쾌거
2007년 6월 이후 18년 만에 단독 1위
프로축구 대전하나, 지난해 강등 위기 딛고 선두 질주
개막 후 13경기서 패배는 단 두 번뿐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종목별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내며 프로 스포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현재 24승 13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공동 1위였던 LG 트윈스를 제치고 순위표 최상단 자리를 차지했다.
한화의 강점은 마운드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엄상백-문동주로 이뤄진 선발진에 불펜 투수 한승혁, 정우주가 힘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김서현이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으로 경기를 매조진다. 팀 타율은 0.244로 10개 팀 중 7위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3.16으로 2위다.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한화가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2일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 한화의 승률은 0.545(24승 1무 20패)였으나 올 시즌은 0.649로 더 높다.


내친김에 한화는 9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6년 만의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1999년 9월 24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10월 5일 삼성전까지 10연승을 달성했다. 그해 한화는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화 관계자는 “아직 시즌이 길기에 들뜬 분위기는 아니고 매 경기 집중하자는 마음가짐”이라며 “좋은 분위기를 연말까지 가져가고자 한다”고 덤덤히 말했다.
한화가 막 단독 선두 자리에 앉았다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시즌 초반부터 가장 높은 곳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 속에 생존했던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7)은 올해 8승 3무 2패로 선두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전북 현대(승점 22)에 승점 5점 앞서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1라운드 로빈 동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면서도 “최근엔 위기를 극복하는 경기를 하며 끈끈하고 집중력까지 생겼다. 더 좋은 팀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서로를 격려하며 시너지를 바랐다. 한화 관계자는 “야구와 축구팀이 모두 잘하니 좋다. 여자배구 정관장도 성적이 좋았다”며 “잘한다고 소문나면 관심 없던 분들도 보게 되니 서로 좋은 모습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도 “같은 지역 안에서 서로 좋은 성적을 내는 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대전 연고 프로 스포츠팀이 함께 잘하는 건 지역의 경사”라고 웃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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