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과 대질 후 PTSD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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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 배경에 콘텐츠 제작사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대질심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안 대표와의 대질심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했다.
당시 키나는 변호사 입회하에 2시간 동안 안 대표를 대면했으나 심문 직후 구토, 환청, 불면 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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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 배경에 콘텐츠 제작사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대질심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안 대표와의 대질심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했다.
앞서 키나는 지난해 8월 안 대표를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 대표는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키나는 변호사 입회하에 2시간 동안 안 대표를 대면했으나 심문 직후 구토, 환청, 불면 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푸키(Pookie)'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키나는 지난 7일 건강상 이유로 활동 불참을 알렸다.
'큐피드'는 지난해 신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부른 곡이다. 해당 곡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곡의 제작을 맡았던 더기버스와 어트랙트 사이에 저작재산권 귀속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며 소송으로 이어졌다.
유일하게 키나만이 항고를 취하하며 복귀했고 이후 어트랙트는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키나와 함께 활동했던 새나, 아란, 시오는 매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어블룸'으로 재데뷔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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