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최민식 상사될까...'인턴' 출연 검토 중

유재희 2025. 5.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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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9일 OSEN에 따르면, 한소희는 한국판 '인턴'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개봉한 미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은퇴한 70세 남성이 젊은 여성 CEO 밑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세대 간 우정을 쌓고 인생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소희가 물망에 오른 배역은 원작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줄스 캐릭터다. 줄스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을 거느리는 성공을 일군 30세 여성 CEO로, 세련된 패션 감각과 철저한 자기관리, 열정적인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다. 고객을 위해 직접 박스 포장을 하고,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는 직원들을 챙기는 등 인간적인 면모까지 갖춘 캐릭터다.

한소희는 그동안 강단 있는 이미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 역할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앤 해서웨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세련된 미모와 더불어, 자신만의 색을 입힌 줄스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인 후 환승연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류준열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별하고 4개월 만에 한소희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열애설 이후 혜리가 개인 계정에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재밌네"라는 문구를 올리며 논란은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각에서는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반응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면서 환승연애 논란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한소희 역시 지지 않고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 환승 연애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혜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등 감정적인 대처로 대중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해당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며 사태를 마무리, 한소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 15일 만에 초고속 이별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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