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 파주 요양병원서 환자 잇단 추락사
신용식 기자 2025. 5. 9. 11:27

경기 양주시와 파주시의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환자들이 잇따라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8일) 저녁 6시 반쯤, 양주시 백석읍의 한 요양병원 3층에서 50대 남성 환자 A 씨가 1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최근 지병으로 입원한 환자로, 사고 당시에 병실에 혼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70대 남성환자 B 씨가 7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치매로 입원해있었고, 사고 당시 병실에 혼자 있었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리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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