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한복판 신축 호텔 28실, 일반에 분양

진중언 기자 2025. 5.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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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12일부터 청약 접수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작년 12월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청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객실 점유율이 80%가 넘는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28실은 잔금 완납 시 연 6%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수익형 상품”이라고 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을지로와 명동 도심 중심지에 자리 잡은 신규 개장 호텔이다. 지하철 1·2·3·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총 756실로 구성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글로벌 방문객과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특급호텔 수준의 스탠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2모듈의 ‘EXECUTIVE 스위트룸’을 기본 사이즈로 설계했다. 관광객들의 품격을 높이고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최고급 호텔 수준의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현재 서울 도심 내 호텔 객실 부족해 일부 관광객은 인천, 수원 등에 숙소를 마련할 정도다. 작년 방한 외래 관광객은 약 1640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1750만명)의 94%를 회복했다. 올 1분기 방한 외국인은 387만여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나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한복판에서 신규 호텔 공급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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