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람, 낙뢰' KPGA 투어 2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심혜진 기자 2025. 5.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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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이 열리는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의 코스에 물이 가득 차 있다./KPGA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2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KPGA는 9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2라운드 경기를 악천후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라운드 경기는 10일 시작하고, 2라운드 36홀 경기 종료 후 성적순으로 컷오프를 진행한 뒤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권청원 KPGA 투어 경기위원장은 "비, 바람, 낙뢰 등 악천후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코스 정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경기를 진행했을 경구 잔여 경기 편성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취소 사유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오전 6시 50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2시간 지연됐고, 이후 추가로 2시간 미뤄졌으나 오전 9시경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KPGA 투어에서 악천후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가장 최근은 2024년 더채리티 클래식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된 바 있다.

KPGA 클래식이 열리는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의 코스에 물이 가득 차 있다./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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