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병뚜껑 220㎏ 모은 중학생들…"우리 손으로 환경 지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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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환경을 지킬거예요."
환경분야 화두인 ESG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다.
학생들은 병뚜껑이 재활용돼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학습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세진 학생회장(3학년)은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환경에 대한 책임감도 생겼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변화에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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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내 손으로 환경을 지킬거예요.”
환경을 생각하는 중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주동중학교에서 최근 ‘학급별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가 진행됐다. 환경분야 화두인 ESG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다. 챌린지는 학생자치회 ‘동자승 7기’가 직접 기획했다.
챌린지는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교생들은 일상에서 자신이 사용한 음료 병뚜껑을 모았다. 길에 버려진 뚜껑을 줍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병뚜껑은 220㎏에 달했다.
학생들은 병뚜껑이 재활용돼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학습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세진 학생회장(3학년)은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환경에 대한 책임감도 생겼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만든 변화에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동중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올해를 ‘환경교육 특색사업’의 원년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 환경 골든벨, 환경 주제 프로젝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미 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환경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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