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이 쐈다…英 연수 중인 강릉제일고·강원 루키들과 만남

양민혁(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강릉제일고 후배들과 만났다.
강원FC는 8일 "토트넘 홋스퍼 연수 중에 양민혁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강원은 지난 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유소년 연수를 진행 중이다. 토트넘이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연수로, 김병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원 18세 이하(U-18) 강릉제일고 코칭스태프와 선수, 강원 신인 등 28명이 참가하고 있다.
영국을 찾은 후배들을 위해 양민혁이 저녁을 대접했다.
양민혁은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강원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챔피언십(2부)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강원은 "양민혁이 지난 7일 연수단을 위해 식사 자리를 주선해 저녁을 대접했다"면서 "양민혁은 훈련 강도, 포지션 경쟁, 회복 루틴, 문화 적응 등 유럽 무대에서 실제로 마주한 경험을 공유했다. 선수단은 낯선 환경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조언을 가까이서 들었다"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오랜만에 강릉제일고 후배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전 추억도 떠올리고, 후배들과 진심 어린 대회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 친구들이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릉제일고 주장 이정재는 "영국에 와서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우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더 크게 가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으로는 나의 부족한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구단과 민혁이 형에게 감사하다. 한국에 돌아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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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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