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여자 대표팀, 2년 연속 주니어 빌리진킹컵 본선 도전

추예성(디그니티A), 심시연(GCM), 홍예리(서울시테니스협회)로 구성된 U16 여자 대표팀이 임규태 감독의 지도 아래 2년 연속 주니어 빌리진킹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대표팀은 2025 주니어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종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8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12일부터 17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주니어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종 예선을 치르며 상위 4개국에 진입할 경우 11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르게 된다.
작년 대회에서 5년 만에 본선 진출 쾌거를 이뤘던 대표팀 멤버 추예성이 이번엔 맏언니로 대표팀에 승선했고 국내 여자 주니어 랭킹 3, 4위를 기록 중인 심시연과 홍예리가 16세 이하 대표팀에 첫 선발됐다.
심시연은 올해 초 호주오픈 14세부 대회 및 아프리카 케냐에서 4연속 ITF 주니어 투어 우승을 달성하며 성장세에 있으며 홍예리는 2011년생으로 가장 어린 막내지만 세계 주니어 랭킹 176위로 대표팀 내에서 랭킹이 가장 높다.
국내 여자 주니어 대표팀을 총괄하고 있는 임규태 감독은 지난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ITF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2주 동안 U14 대표팀 임예린(천안TSC), 김서현(전주전일중)을 지도 했고 지난 5일 귀국해 곧바로 U16 대표팀에 합류했다.
임규태 감독은 “협회에서 배려를 해줘서 3일 먼저 현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클레이코트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국내 대표팀이 14세부에서는 상위권이지만 16세부는 다른 국가와 실력차가 대동소이 하기에 예선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16세 이하 선수 중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과 잘 소통해 본선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협회 담당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우리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대표팀은 최종 예선을 2위로 통과해 본선에서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9일부터 11일까지 컨디션 회복 및 코트 적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일 대진표 추첨식이 열린다.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중국, 일본, 호주 등 총 16개국이 출전한다.
여자부 대회가 마무리 되면 차주 U16 남자 국가대항전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종 예선이 이어진다. 남자 대표팀은 윤용일 감독 지도 하에 김동민(오리온), 김동재(부천GS), 조민혁(남원거점SC)이 출전한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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