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활동중단' 이유 있었다..."안성일 대질 후 건강악화"[공식]

이윤비 기자 2025. 5. 9. 10: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 "키나, 안성일과의 대질 심문 이후 건강이 안 좋아졌다"
'큐피드' 저작권 분쟁서 안성일 프로듀서에 패소

(MHN 이윤비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키나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안성일 대표와의 대질심문으로 인한 PTSD라고 전했다.

9일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MHN에 "키나가 안성일과의 대질 심문 이후 건강이 안 좋아졌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나는 지난해 8월 26일 안성일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성일은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피프티피프티의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았다.

앞서 지난 7일 소속사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키나는 건강상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 전체에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설명했다.

지난 8일에는 '큐피드'의 저작권을 놓고 벌어진 분쟁에서 법원은 어트랙트가 '큐피드'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했다고 주장하며 더기버스 측을 상대로 낸 저작권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안성일 프로듀서가 이끄는 외주 용역사 더기버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안성일은 지난 2023년 발생한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됐던 인물로 당시 키나와 함께 활동했던 피프티피프티 새나, 아란, 시오는 어트랙트를 떠나 어블룸으로 재데뷔했다. 키나는 홀로 어트랙트로 돌아와 새 멤버들과 피프티피프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를 발매했다.

 

사진=MHN DB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