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기호 2번 단일화 아니면 의미 없어"[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9일 "기호 2번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를 재차 압박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김 후보는 15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신속한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동지의 뜻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무엇보다 11일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가 완료돼야 두 분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돼도 기호 2번을 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일화 실패 시 후보 무등록' 가능성도 열어둬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9일 "기호 2번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를 재차 압박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김 후보는 15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신속한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동지의 뜻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무엇보다 11일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가 완료돼야 두 분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돼도 기호 2번을 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1일이 넘어가는 늦은 단일화는 명분도 실리도 없다. 당원의 열망에 어긋나며, 당의 선거 역량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번 김 후보님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당원 뜻에 따라달라. 11일 이전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양수 사무총장 또한 "11일까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것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후보 등록 이후의 단일화는 사실상 이유도, 목적도 없이 대의를 잃은 허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김문수-한덕수 간 단일화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92%,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61%로 나타났다"며 "누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나"라고 김 후보를 압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무소속으로의 단일화는 우리 당의 후보가 아니라서 단일화의 의미가 없다. 우리 당이 갖고 있는 선거 역량과 자산을 활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후보 등록 전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내지 않을 수도 있나'란 질문에는 "그거까지는 논의하거나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면서도 "그 단계에 가서 당원들과 의원들의 뜻을 담아내서 결론을 내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의원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권 원내대표는 "임이자 의원이 후보랑 직접 통화했는데, 의총에 참석하겠다고 했다고 한다"며 "오신다면 의전 프로토콜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로 하여금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과 논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기환송에 부글부글…정보공개청구에 6만쪽 속독 체험사이트까지[오목조목]
- [르포]"60년 넘게 산 집 통째로 타버렸어요" 갈 곳 잃은 이재민 어디로?[오목조목]
- '反이재명' 전선 치려다 '김덕수' 수렁에 빠졌다
- 김종혁 "김문수 뒤 전광훈, 한덕수 뒤 친윤"… 장경태 "그래도 김문수 될 것"
- 이준석 "당 대표때 받은 음해, 국힘 단일화 사태로 오해 풀린다"[한판승부]
- 金-韓 2차 단일화 회담 '결렬'…李 "희생번트용 후보 뽑았나"[박지환의 뉴스톡]
- 검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명예훼손 14명 기소
- '1만명 이상 유급 현실화'…차기 정부에 기대 거는 의대생
- 꼼수에 전략실종…D-2 국힘 후단협 '파국'[뉴스쏙:속]
- 한수원 사장 "늦어지는 것일 뿐, 잘 될 것…준비 다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