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신체 접촉 트라우마 고백 "대중목욕탕 안 가…갑자기 숨 안 쉬어지기도"

정혜원 기자 2025. 5.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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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진화. 출처|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방송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8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심진화, 김미려, 정주리, 이경분이 출연해 개그우먼 및 방송인으로서 겪는 고충을 전했다.

이지혜는 이들에게 "이런 직업을 가지면서 힘든 것들도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이건 개그우먼이나 일반인들이나 똑같을 것 같다. 사람들이 무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TV속에서 재밌는 사람이니까 만만해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어머니들이 자꾸 만진다. 어머니들이 자꾸 만지다보니 귀걸이가 날아간 적도 있다. 그럴 때는 좀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어떤 경험이 있냐면 휴게소에서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내가 나는 길에 관광버스 두 대가 섰다. 몇 십명의 어머니들이 앞에 오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졌다. (신체 접촉을) 너무 당해서 딱 한 번 너무 무서웠던 적이 있다. 재빨리 뒤로 돌아서 갔다"고 고백했다.

또한 "대중목욕탕도 너무 좋아했는데, 하도 날 보면서 '아유 살 안 쪘네' 하면서 엄청 보더라. 그 이후로는 대중목욕탕을 한 번도 안 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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