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민지 "우린 여기서 멈춘 게 아냐…멈추지 않을 것"

정혜원 기자 2025. 5. 9. 09: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민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민지는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개설한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민지는 "버니즈 보고싶었다. 다들 요즘 뭐하고 지내려나. 나는 생각보다 이것저것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5월이고 내 생일이더라"라며 "시간 정말 빠르다.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머리가 복잡한가 잘 정리가 안되는 것 같다. 나는 그냥 나랑 우리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거든 행복"이라고 했다.

이어 민지는 "좋아하는 일 하겠다고 내 행복만 보면서 달려가는게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내 오늘이, 내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버니즈의 하루도 마찬가지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버리는 건 자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일 아닐까?"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언제올지 모를 어쩌면 없을지 모를 미래인데 말이야. 우리가 좋은 음악으로 뭉쳐서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던 때가 너무 그립기도 하지만 난 늘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 여기서 멈춘게 아니고 멈추지 않을거다. 멈춰있고 그래 보일 수 있지만 난 우리가 분명 더 깊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버니즈와 함께한 오늘, 함께할 내일 우리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자활동을 할 것을 알렸다. 그러나 법원은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멤버들이 이의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멤버들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사실상 금지된 상태이고, 멤버들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도 제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