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KIA, 또 선발진 구멍…황동하 교통사고로 전치 6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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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또 부상으로 주축 선수를 잃었다.
KIA 구단은 9일 "황동하가 지난 8일 오후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황동하는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3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황동하의 부상으로 KIA는 또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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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또 부상으로 주축 선수를 잃었다.
KIA 구단은 9일 "황동하가 지난 8일 오후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황동하는 CT와 MRI 검진을 받았는데, 요추 2번과 3번 횡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황동하는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3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엔 불펜으로 나서다가 지난달 24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부진한 윤영철 대신 선발로 출전했다.
선발 전환 후 2연패에 빠졌다가 지난 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는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탈했다.
황동하의 부상으로 KIA는 또 고민에 빠졌다. 지금으로선 윤영철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 끝에 2군에 내려간 윤영철은 재정비를 마친 뒤 지난 2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한편 지난 7일 키움전에서 7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KIA는 현재 16승 19패로 리그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9일부터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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